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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이 손상될 때 나타나는 몸의 증상들, 바이러스성 간염의 종류 - 매경TV, <건강한의사> 135회 2017-05-09

 

오늘은, 2015년 7월 2일, 매경TV <건강 한의사> 135회에 방송되었던 내용을 중심으로 간이 손상될 때 나타나는 몸의 증상들, 간염의 원인과 종류, 간이 손상되는 원인등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나누어 보겠습니다. 먼저 시청자 건강사연을 한번 보시겠습니다.

 

 

간이 손상될 때 나타나는 증상들

 

위 사연은 전형적인 급성 간염의 증상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차범근, 차두리 부자가 나와서 유명해진 모 제약회사 CF 중에...

"간 때문이야~~, 간 때문이야~~피로는 간 때문이야~~" 라는 멘트가 있습니다. 이 표현만큼 간의 역할을 정확하게 짚은 문장도 아마 드물겁니다.

 

 한방에서는 간을 장군지관(肝者 將軍之官)이라고 해서, 전쟁터에서 적을 방어하고 전투를 지휘하는 선봉장의 역할로 이해했습니다.

왕성한 활동력과 방어능력, 활력의 상징 같은 것이죠~~

 

 

먼저, 간이 손상될때 나타나는 증상을 정리해보면,

 

첫번째 증상은 이유없는 심한 피로감과 권태, 전신무력감 입니다.

이건 쉽습니다...피로가 심할 때 우린 "간이 안 좋은가?"라고 누구나 쉽게 떠올립니다.

 

두번째가 중요합니다.

소화기 관련 증상인데, 더부룩함, 식욕저하, 오심, 소화불량, 복부팽만감, 대맥압통 등인데, 보통 간이 나빠질 때 이 소화기 관련 증상이 먼저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것은 내과의사나 한의사들도 오진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

체하거나 소화가 잘 안된다고 해서 내원한 환자를...단순 소화장애로 오진하여, 간염이 심해져서 문제를 키우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꼭 기억해야할 내용입니다.

 

세번째는 두통이나 열을 동반한 감기증상 같은 걸 호소하기도 하는데,

주로 급성간염 초기에 많이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다른 중독성 간염같은 경우에는 잘 나타나지 않는 증상이구요...

 

네번째는 피부소양감이나 발적 같은 피부질환인데,

이건 피부과 전문의들이 가끔 오진을 하는 경우입니다.

피부과 약들은 스테로이드 같은 독한 약들이 많기 때문에, 간염으로 인해 피부소양감이나 발적같은 것이 나타날 정도이면 간손상이 상당히 많이 진행된 상태이기때문에, 이런 상황에 피부과 약을 잘못 복용하게 되면 간손상이 급격하게 진행될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하셔야 합니다.

 

다섯번째는 대소변의 색깔변화인데,

소변은 빌리루빈 농도가 높아져서 황갈색으로 진해지고, 대변은 빌리루빈 농도가 낮아져서 뿌옇게 됩니다.

 

여섯번째는 황달인데,

특히, 눈의 흰 자위부터 시작해서, 심해지면 피부가 누래지고, 더 심해지면 몸이 새카매지는 흑달로 가게 되는데...

이런 상황이 안 생겨야 하겠지만, 일단 황달의 기미가 보이면... 바로 병원으로 달려가셔서 검사를 해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 외에 기타로 간이 안 좋을 때 나타나는 신체증상을 보면,

 

성징의 변화 - 간기능이 저하되면 체내 불필요한 호르몬에 대한 분해능력이 저하되어 남성에게는 여성호르몬이 축적되어 유방이 커지고, 여성에게는 남성호르몬이 축적되어 남자처럼 털이 많이 자라게 됩니다.

 

복부정맥류 - 간으로 가는 정맥혈은 피부정맥을 통해서 가게 되는데, 정맥이 확장되면 배꼽주위에 메두사 머리같은 형태의 혈관이 보이게 됩니다.

 

하지부종 - 간질환에 의한 부종은 주로 발이나 발목에 나타나는데, 간질환이 심해지면 부종과 더불어 코피나 잇몸출혈 등이 자주 나타나게 됩니다.

이 중에서 기타에 나오는 신체정상은 만성적인 중증의 간질환에 해당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간염의 종류 1 - 바이러스성 간염과 감염경로

 

간염의 종류는 크게 나누면 바이러스성 간염과 비 바이러스성 간염으로 나눕니다. 먼저, 바이러스성 간염은 간염을 유발하는 바이러스가 내 몸에 들어와서 간염을 유발하는 것으로, 간염 바이러스의 종류에 따라 A,B,C,D,E,G 형이 있습니다.

이 중 한국 사람에게 흔한 유형은 A,B,C형의 세가지 간염인데,

바이러스성 간염은 바이러스의 감염에 의해 발생하는 것이기 때문에, 감염원을 차단하는 것이 아주 중요합니다.

 

 

 

A형간염 - A형간염 바이러스에 오염된 음식물이나 물을 섭취함으로서 전염됩니다. 때문에, 개인 위생관리가 좋지 못한 저개발 국가에서 많이 발병되지만, 최근에는 선진국에서도 급증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A형 간염을 가지고 있는 모체가 출산하는 과정에 태아에게 전염될 수도 있고, 수혈이나 동성애자 등에서 감염이 되기도 합니다.

 

B형간염 -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은 바이러스성 간염 유형입니다. 전체 인구의 5~7%가 감염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혈액, 정액 등의 체액에 의해 감염되므로 성관계 등을 통해 전염이 가능하고, 산모와 신생아 사이의 수직감염도 이루어 집니다.

 

C형간염 - C형 간염 바이러스에 감염된 혈액 등 체액에 의해 감염되는데, 성적인 접촉, 수혈, 혈액을 이용한 의약품, 피어싱, 문신을 새기는 과정 등에서 감염될 수 있습니다. 일단 감염이 되면 절반 이상이 만성간염으로 발전하여 간경화나 간암 등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높은 유형입니다.

 

바이러스성 간염은 예방을 하는 것이 아주 중요합니다만, 일반 발병을 하였다 할지라도 치료가 불가능한 것이 아니기때문에 이에 대해서는 추후에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아래는 2015년 7월 2일 방송된 매경TV, 건강한의사 135회 - 간건강지키기 (간염의종류, 바이러스성 간염, 비바이러스성 간염, 중독성간염, 간이 손상되는 원인에 관한 VOD입니다. 이 VOD는 매경TV홈페이지에서도 보실 수 있습니다>